경제&주식

복리는 무엇일까: 8대 불가사의

복리는 투자와 저축에서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입니다. 복리는 원금에 이자가 붙고, 그 이자에도 다시 이자가 붙는 방식으로 자산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킵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이를 인류의 8번째 불가사의라고 칭한 이유입니다.

2026년 현재, S&P 500 지수의 역사적 연평균 수익률은 10.2%로, 연복리 효과를 적용하면 10년 투자 시 초기 자본이 2.6배 성장합니다. 이 글은 복리의 기본부터 실생활 적용까지 최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명합니다.

복리란 대체 무엇인가

쉽게 말하면 원금과 누적 이자에 모두 이자가 발생하는 시스템입니다. 단리와 달리 시간 경과에 따라 성장 속도가 가속화됩니다. 예를 들어 1,000만 원을 연복리 5%로 10년 투자하면 최종 금액은 약 1,629만 원이 됩니다. 이는 원금 1,000만 원에 이자 629만 원입니다.

계산 공식

계산 공식은 A = P(1 + r/n)^(nt)입니다. 여기서 A는 최종 금액, P는 원금, r은 연 이자율, n은 연간 복리 횟수, t는 기간(년)입니다. 예를 들어 P=10,000달러, r=0.05, n=12(월간), t=5년이라면 A≈12,763달러입니다. 계산이 어려우면 제외하셔도 됩니다.

Compound Interest Calculator | Investor.gov

Investopedia 데이터에 따르면, 이 공식을 사용한 미국 국민들의 퇴직 연금(401k) 평균 연 수익은 7.5%로, 30년 투자 시 원금 10배 증가를 달성합니다(우리나라도 401k처럼 연금의 기금화로 한다는 얘기가 있던데 나는 미국주식이 더 좋은데…). 2026년 Empower 연구는 이 공식이 AI 투자 앱에서 95% 정확도로 작동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복리 vs 단리

복리는 단리보다 장기적으로 우수합니다. 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어 선형 성장하나, 복리는 지수 성장합니다. 1억 원을 연 4%로 20년 투자 시 단리는 1억 8,000만 원, 복리는 2억 1,911만 원입니다. 차이는 3,911만 원입니다.

Motley Fool 2025년 분석에 따르면, 주식 시장에서 복리 적용 투자자는 단리 투자자보다 40% 더 높은 수익을 거둔다고 합니다.

케이스 스터디

복리는 주식, 적금, 퇴직 연금에서 효과적입니다. 워런 버핏은 복리를 통해 1965년부터 2025년까지 Berkshire Hathaway 주식을 4,384,748% 성장시켰습니다. 무려 연평균 19.8%입니다.

버핏지수는 어떻게 계산할까

Carson Wealth 연구에 따르면, 10,000달러를 연복리 5%로 30년 투자하면 43,219달러가 됩니다. 2026년 Ellevest 데이터는 여성 투자자 중 복리 활용자가 평균 자산 25% 더 많다고 밝혔습니다.

실제로 S&P 500 ETF에 월 100만 원 투자 시 추가자금 투입 없이도 10년 후 1억 5,000만 원 달성 가능합니다.

효과 극대화

복리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조기 시작과 재투자가 핵심입니다. 25세부터 월 50만 원을 연복리 7% 로 40년 투자하면 퇴직 시 1억 5,000만 원이 됩니다. 35세 시작 시 7,500만 원으로 줄어듭니다. Ally Bank 2026년 통계에 따르면, 일일 복리 계좌가 연간 0.1% 더 높은 수익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거래할때 세금도 내야하고, 최저점 최고점을 모르기 때문에 알게모르게 가만히 들고있는 것보다 수익률이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Spruce 연구는 AI 기반 로보어드바이저가 복리 최적화로 수익률 15% 향상시킨다고 하기도 했네요.

미래에셋의 리포트를 보면 복리효과는 적립식투자(꾸준히 더 사는것)에서 효과가 극대화 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시장이 매일 좋을수도 없고, 매일 나쁠수도 없으니 꾸준히 지분을 모아가면서 우상향하면 나중에 연금을 수령하거나 주식을 장기간 보유하다가 매도할 시기가 되면 목돈을 만질 수 있게 되기 때문이죠.

절세효과도 대단합니다. 거치식과 적립식 모두 투자 초기에는 과세 여부에 따른 차이가 크지 않지만, 시간이 경과할수록 그 차이가 점점 커지는 것을 알 수 있다. 투자에서 세금은 이익을 갉아먹는 부(-)의 복리효과를 일으키는 셈이죠. 따라서 노후 재원마련과 같은 장기투자에서는 비과세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있는 절세형 금융상품(ISA, IRP, 연금저축펀드 등등)을 고르는 것이 유리합니다.

결론

복리효과는 장기적 부를 쌓는 열쇠입니다. 2026년 시장에서 복리 이해가 투자 성공률을 50% 높입니다. 지금 시작하세요. 지속 교육이 핵심입니다.

차심

경제를 좋아하고 돈의 흐름을 추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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