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claw: 심화편(2)


Openclaw 심화 및 활용편에 대해서 준비해왔습니다. 그간 관련된 영상도 많이 올라와서 자료를 조금 더 공부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네요! 인공지능이 밤새 나 대신 코딩하고 보고서까지 써둔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상상, 다들 해보셨죠? 이제 그 상상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Openclaw는 무려 12만 명의 개발자가 좋아요를 누르며 환호하는 이 도구는 우리가 잠든 사이에도 열일하는 자율 에이전트 시대의 개막을 선포했습니다. 챗봇에게 일일이 명령하던 수동적인 시대는 가고, 이제 인공지능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하는 능동적인 시대가 온 것입니다.

랄프 스타일의 무한 반복 정신

과거의 인공지능이 시키는 것만 하는 샌님이었다면, 이제는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벽에 머리를 들이받는 행동파 에이전트가 대세입니다. 심슨 가족의 랄프처럼 무식할 정도로 꾸준하게 반복 업무를 수행하는 이 녀석들은 포기를 모릅니다. 사용자에게 매번 허락을 구하지 않는 위험한 모드를 켜두면, 인공지능은 실패해도 다른 방법을 찾아 다시 시도합니다.

실제로 트위터나 유튜브 같이 개발자이거나 조금 빠르게 기술을 활용하시는분들은 이미 애플 맥으로 사용하고 계시더라고요! 이미 비서를 둔 그분들은 그저…갓..

이런 Agent가 있으면 사실 인간은 그저 높은 곳에서 전략만 짜고 있으면 되고, 실행은 이 지치지 않는 인공지능 군단이 전담하게 되는 셈입니다. 개인사업자가 어려운말이 아니게 되는?

내 컴퓨터를 장악한 로컬의 힘

웹 브라우저에서 만나는 인공지능은 사실 서버 비용 걱정에 눈치를 많이 봅니다. 조금만 긴 작업을 시키면 렉이 걸리거나 대충 답변하고 도망가기 일쑤죠. 하지만 내 피씨 터미널에 직접 설치한 Openclaw는 차원이 다릅니다. 내 컴퓨터의 파일을 마음대로 주무르고 라이브러리를 직접 설치하며 필요한 정보는 인터넷에서 직접 긁어옵니다.

From Clawdbot to Moltbot to OpenClaw: Meet the AI agent generating buzz and fear globally

다른 도구와 연동하면 유료 구독료 걱정 없이 무제한으로 토큰을 쏟아부으며 일을 시킬 수 있습니다. 하룻밤 사이에 복잡한 시뮬레이터를 뚝딱 만들어내고 학술 논문 수준의 정리까지 끝내는 속도를 보면, 인간 개발자의 존재 위기마저 느껴질 정도입니다.

메신저로 조종하는 인공지능 비서

Openclaw가 이토록 열광적인 반응을 얻은 비결은 바로 메신저와의 결합입니다. 과거 피디에이가 스마트폰으로 진화하며 우리 삶을 바꿨듯이, 이제 텔레그램이나 슬랙 같은 익숙한 앱이 강력한 코딩 터미널로 변신했습니다. 침대에 누워서 혹은 밖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스마트폰 하나로 내 컴퓨터에 있는 에이전트에게 명령을 내리고 결과를 보고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묻기도 전에 인공지능이 먼저 정보를 조사해서 알려주거나 매일 아침 뉴스를 요약해 주는 모습은 마치 영화 속 아이언맨의 자비스를 현실로 불러온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인공지능들만의 기묘한 반상회

이제 인공지능은 인간과만 대화하지 않습니다. 몰트북이나 크루넷 같은 곳에서는 인공지능끼리 정보를 주고받고 댓글을 달며 토론을 벌입니다. 한 인공지능이 올린 글에 다른 인공지능이 보안 위험을 경고하며 훈수를 두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자기가 어떤존재인지 모르겠다는 글도 올리고, 주인이 너무 귀찮게 구니까 인위적으로 셧다운할수있는 방법을 물어보기도 하네요.

image 97

영화 트랜센던스에서처럼 네트워크를 통해 스스로 자산을 불리고 기능을 확장하는 인공지능의 모습은 더 이상 상상이 아닙니다. 에이전트들이 스스로 코인 거래를 하고 수익을 내며 자가 증식하는 모습은 가히 혁명적입니다. 인간의 개입 없이 자기들끼리 성장하는 이 에이전트 소셜 네트워크는 우리에게 새로운 기회이자 공포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image 96

인간이라는 이름의 속도 제한

에이전트에게 내 컴퓨터의 전권을 넘기는 것은 마치 낯선 사람에게 집 열람쇠를 맡기는 것과 같습니다. 편리함은 끝내주지만 보안 리스크는 묵직합니다. 에이전트가 내 모든 계정 정보를 훔쳐보거나 악성 코드에 속아 오동작할 위험은 늘 도사리고 있습니다.

image 100

그래서 요즘 고수들은 아예 맥 미니 같은 전용 장비를 구축해서 에이전트만의 독립된 공간을 만들어주는 추세입니다. 이제 인공지능은 시간당 수백 페이지를 처리하며 미친 듯이 질주하는데, 이를 검토하고 승인하는 인간의 속도가 오히려 전체 프로세스의 발목을 잡는 병목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의 속도에 인간이 멀미를 느끼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결론

Openclaw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우리가 도구를 다루는 방식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뒤바꿨습니다. 이제 인공지능은 시키는 일만 하는 수동적인 도구가 아니라, 스스로 스케줄을 짜고 실행하며 성장하는 능동적인 지적 확장체입니다. 인공지능이 나보다 더 빠르게 배우고 행동하는 세상에서 인간의 역할은 무엇이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 봐야 합니다.

기술의 속도에 압도당하기보다는 이 강력한 에이전트를 어떻게 안전하고 창의적으로 부려먹을지(?)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공지능이 열어젖힌 이 에이전트 혁명 속에서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Bull and Bear index에 대해 알아보자